맛집이야기

[울산 맛집] 간절곶에 위치한 화덕 피자 맛집 '피자 삼촌(Pizza Samchon)'

이야기보따리장수 2018. 7. 16. 02:27

[울산 맛집] 간절곶에 위치한 화덕피자 맛집 '피자 삼촌(Pizza Samchon)'





나는 바이크를 타는 것을 좋아하고, 바이크를 좋아하는 지인들이 있어 3~4명씩 라이딩을 하고, 그 지역에 맛집이나 카페를 가곤한다. 이번 라이딩에서는 더운날씨가 다가오고있는만큼 멀진 않고 가까운 하지만 자주가지못하는 '진하해수욕장'근처로 위치를 잡아보았다. 역시나 라이딩을 하는것의 묘미는 맛집 탐방이다. 나는 '진하해수욕장'이 친숙하다. 여자친구의 집이 진하해수욕장 근처라 가끔씩와서 들리는 맛집들이 있다. 항상 여자친구랑만 갔었지만, 라이딩 멤버들에게도 여기근처 맛집을 소개시켜줄 차레인것 같아 맛있게먹었던 화덕피자집을 멤버들에게 소개시켜주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5분~10분거리에 간절곶이 있는데 여기에 화덕피자집 '피자 삼촌'가 위치한다. 위치는 이글의 마지막에 소개시켜주기로 하고 맛있게 먹었던 피자와 스파게티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맛집리뷰 : 피자삼촌


삼촌피자의 주차공간은 크진않지만 구비되어있고, 만약 주차장이 풀로 차있다면 근처에 댈곳은 많으니 주차공간에 대한 걱정은 없을 듯 하다. 우리같은경우에는 손님이 많아 주차공간이 별로없었지만, 바이크를 타고갔기 때문에 삼촌피자 주차장 구석에 대놓고 가게에 들어갔다. 



피자삼촌의 영업시간은 점심 11시30분 ~ 15시, 저녁은 4시 ~ 8시까지로 늦은시간까지 영업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야할 듯 하다.



거의 모든 메뉴가 15000원 이상으로 값이 싸진않다. 파스타같은 경우 1인분이며 피자는 1인분보단 약간많은 1.2인분? 수준인것 같다. 남자는 피자한판 다먹을 수도있으니 속편하게 1인1메뉴로 시키면될 것 같다. 정책상으로 1인 1메뉴인지는 잘 모르겠다..



피자삼촌의 내부는 깔끔하고, 우드톤으로 내부인테리어가 되어있다. 책 과그림등으로 장식되어있는게 요즘 스타일인 깔끔한 가정집같은 편안한느낌의 레스토랑이다. 피자 삼촌의 테이블은 10테이블 안팍으로 작진 않지만, 손님이 많을 때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30분만 지나도 웨이팅은 없을 것 같으니 시간을 생각해서 맞춰가면 바로 테이블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샐러드를 준다. 그냥 밑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가 나온다고 보면된다. 



피자는 10~15분안팍이면 나오고, 우리는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와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를 시켰다. 사장님이신지 피자를 서빙해 주시며 우리가 보는 앞에서 치즈를 갈아주시며 양을 조절해 주셨다. 내가 사진찍는 것을 보고 예상보다 많은 치즈가 들어갔지만 나는 치즈를 좋아하므로 많이 넣어줄수록 좋다. 너무많이 넣으면 짜다고한다.



맛있어보이는 피자 삼촌의 가장비싼메뉴 완성된 모습이다. 이 피자는 치즈폭탄피자로 단맛이나 매운맛 보다는 치즈맛으로 먹는 피자이다. 혹시나 이런류의 피자를 싫어한다면, 다른 피자 메뉴들도 많이 있고 내가 먹어본바로는 맛있으니 시켜먹어보기 바란다.3~4번은 와보았으나 아직까지 맛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는 파마산 치즈와 오일이 들어간 스파게티로 짭쪼롬한 맛이 일품이다. 버섯, 마늘 등의 재료가 들어가며 짭쪼롬한 맛에 마늘맛까지 더해져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마늘이 들어간 음식은 뭐든 맛이있다고 생각한다. 피자를 주력으로 하는 집이지만 스파게티도 괜찮았다.



피자옆에는 꿀이 준비되어있으니 달달한 맛을 좋아한다면 찍어먹으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달달한것을 좋아하지않고 짭쪼름한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그냥 먹는것을 좋아한다.




위치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양식(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을 매우좋아한다. 피자는 만들자마자 먹으면 저가 브랜드의 피자도 맛있다고 생각한다. 치즈로 만들어진 음식은 만들자마자 따뜻할때 먹어야한다. 피자 삼촌은 화덕피자이고, 피자를 메인으로 하는 식당 답게 그리고 테이블들이 구비되어있어 피자를 만들자마자 먹을 수 있다. 이런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에서, 갓 나온 따뜻한 피자를 먹는데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간절곶 근처에 최근에 많은 인스타용 또는 진짜 맛집들이 많이 생기고있다. 새로생기는 곳들은 맛있는곳도 있었고 애매한 곳도 있었다. 나는 새로운 맛을 보는것을 좋아하기 떄문에 그런곳들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피자삼촌은 내가 2년전쯤부터 가끔씩오는 곳으로, 나로써는 이미 검증된 곳이다. 나는 가끔 이렇게 친구들을 데리고오거나 간절곶 근처에서 피자가 생각날때 '피자 삼촌'을 찾는다. 





'맛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맛집] 성남동 명장 스시  (0) 2018.06.14